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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뉴스

공장 연결성, 지금 왜 중요한가?

이지수
April 12, 2022

지난 몇 년간 제조업체들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 수요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생산이 예기치 못하게 중단되거나 재기되기도 했다. 또 공급망이 안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제조업체는 적응력을 높일 기회를 모색해 왔다.

기술 발전으로 이제 디지털화가 한층 수월해지고 있다. 프로세스 관리와 자동화를 통해 공장 내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생겨났다. 제조업체는 디지털화를 통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융합, 즉 컨버전스(convergence)를 통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우면서 더 생산적인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하여, 전체적인 스마트 제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복잡한 퍼즐의 핵심은 데이터를 중심에 두고, 작업 현장을 디지털화하고 연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공장을 혁신하고, 설계에서 제조까지 진정한 협업이 가능한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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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연결성을 위한 투자

오토데스크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 현장에서부터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프로드스마트(Prodsmart)’를 인수했다. 프로드스마트의 기술은 데이터 수집, 관리, 분석을 위한 실시간 기록 시스템을 제공하여, 생산 관리자가 주문에서 배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최근에는 업계 최고의 기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G-코드 시각화로 잘 알려진 심코(CIMCO)의 IP 자산도 인수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심코가 묵묵히 추진해 온 성과는 정말 놀랍다. 이들은 기계 전략을 정의하는 과정을 자동화하고 브라우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계 엔지니어는 제품 개발 수명 주기의 나머지 부분을 보다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들 인수에 앞서, 작년에는 Upchain(업체인)을 인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PLM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Upchain은 설계에서 제작까지 이어지는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전반에 걸쳐 프로젝트 데이터를 표면화하고 연결하여, 효율성과 복원력을 높이는 동시에 협업의 장벽을 허물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오토데스크 자산은 Fusion 360(퓨전 360)의 기능을 이미 혁신하고 있으며, 공장의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제조업체에 운영과 재정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툴로 작업 현장에 나아가려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연결된 공장이 고객과 제조업계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이 분야에서 추진력을 강화할 것이다.

오토데스크의 툴이 더 효율적이고 연결된 공장을 구축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의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살펴볼 수 있다.

이지수

오토데스크코리아 브랜드 마케팅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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