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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최근 스페이스메이커(Spacemaker)사(社)를 인수했다.
노르웨이에 있는 ‘스페이스메이커’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AI) 및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 기술로 건축가, 도시 설계자 및 부동산 개발자는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초기 단계 설계 결정을 더 빠르게 내릴 수 있다. 또 처음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회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메이커는 초기부터 최상의 옵션을 평가해줘 건축가가 고객의 장기 자산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스페이스메이커 인수를 통해 AI 기반으로 최신의 사용자 중심 자동화를 추진하면서 건축가를 위한 결과물 기반 설계 기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페이스메이커로 설계 전문가가 건물 또는 도시 개발을 위한 옵션을 신속하게 만들고 평가할 수 있다. AI 기반의 스페이스메이커 플랫폼은 사용자가 지형, 지도, 바람, 조명, 교통, 구역 설정 등과 같은 설계 기준 및 데이터를 고려하면서 설계 대안을 신속하게 생성, 최적화 및 반복할 수 있도록 한다. 스페이스메이커는 신속하게 현장에 최적화된 설계 대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처음부터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설계자는 보다 가치있고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Andrew Anagnost) CEO는 “스페이스메이커는 인사이트와 자동화의 힘을 통해 설계자가 몇 분 안에 도시 설계 아이디어를 만들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2050 년까지 세계 인구가 20 억 명 더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시 계획의 설계 속도와 지속가능성이 우선 되어야 한다. 스페이스메이커 기술은 사람과 지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시를 상상하고 건설하는 방법에 근본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 에이미 번젤(Amy Bunszel) 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설계 솔루션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의 가치는 항상 우리가 내리는 비즈니스 결정에 반영된다. 스페이스메이커 인수는 건축가의 발전을 모색하는 오토데스크의 헌신과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설계자의 능력을 보여준다”라며, “오토데스크 팀과 기술이 결합된 스페이스메이커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설계자가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우리 모두 앞에 놓인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